정치
개성공단비 상주인원 철수 완료
입력 2008-12-04 19:11  | 수정 2008-12-04 19:11
북한의 '12.1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상시 체류자 명단에서 제외된 인력들의 철수가 마무리됐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현지에 남아 있던 개성공단 비 상주 인원 16명이 오늘(4일) 오후 문무홍 개성공단 관리위원장과 함께 경의선 육로를 통해 귀환했습니다.
또 상주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 금강산 관광지구의 경우 내국인 8명과 외국인 23명 등 31명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빠져나옴으로써 100명을 초과하는 인원에 대한 철수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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