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끝나고 LG 이동현의 은퇴식이 열렸다.
차명석 단장이 이동현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동현은 이날 7회 자신의 마지막 경기이자 701번째 경기에 등판해 두산 박세혁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고 주먹을 쥐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가 끝나고 열린 은퇴식에서 이동현은 "성대한 은퇴식을 마련해준 구단과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LG팬들에게 감사드린다", "LG가 우승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해서 팬들께 죄송하다. LG를 위해 항상 응원해달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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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끝나고 LG 이동현의 은퇴식이 열렸다.
차명석 단장이 이동현의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동현은 이날 7회 자신의 마지막 경기이자 701번째 경기에 등판해 두산 박세혁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고 주먹을 쥐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가 끝나고 열린 은퇴식에서 이동현은 "성대한 은퇴식을 마련해준 구단과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LG팬들에게 감사드린다", "LG가 우승하는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해서 팬들께 죄송하다. LG를 위해 항상 응원해달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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