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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X유재석, 지석진 깔창 훔치며 히든미션 가장 먼저 통과
입력 2019-09-29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훔치는 것은 유재석과 이광수가 빨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멤버들이 '휴캉스 레이스'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첫 번째 휴캉스의 호스트가 된 지석진은 멤버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무리한 부탁을 들어줬다. 제작진은 호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히든 미션을 성공해야 투표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지석진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광수가 멤버들의 무리에서 벗어날 때마다 유재석은 그를 부르며 미션 수행을 방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합쳤다. 지석진이 멤버들을 이끌고 땅콩밭을 향할 때 두 사람은 무리에서 빠져나와 지석진의 소지품이 있는 곳으로 향해 깔창을 훔쳐왔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본격적으로 노동을 하기도 전에 미션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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