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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를 만드는 페르난데스 [MK포토]
입력 2019-09-29 14:5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무사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안타를 치고 있다.

한편, 2001년 LG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 뛰었던 이동현은 경기가 끝나고 은퇴식을 갖는다. 이날 잠실 두산전은 이동현의 701번째 경기이자 현역 마지막 경기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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