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전자담배 관련 의심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입력 2019-09-28 06:23  | 수정 2019-09-28 09:53
미국에서 전자담배와 관련한 의심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문의 폐질환이 지난주 805건으로, 일주일 전보다 52%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폐질환의 초기 증상은 기침과 호흡곤란, 피로감 등으로 폐렴증세와 유사하며, 미 뉴욕주 등 일부 주는 전자담배 유통을 금지했고, 월마트와 코스트코도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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