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선물과 옵션 시장 전망과 매매방법 등을 소개하는 '선물·옵션 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물·옵션 투자교실'은 이달 30일과 10월 7일 각각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타운금융센터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균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이 '주간 옵션 현황 및 전략'을,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위원이 '글로벌 시황과 해외선물'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코스피200 주간옵션' 상품이 신규 상장하면서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코스피200 주간옵션은 지난 23일 거래소에 상장한 상품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간 옵션 상품은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돼있고, 옵션 투자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