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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섭외하고 싶은 사람? 조형기”
입력 2019-09-27 14:37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배우 김수미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김수미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예능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다. 상처를 받고 방송을 못 하는 사람을 캐스팅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조형기다. 김재중은 서효림 친분으로 출연했으며 김지영은 내가 섭외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님들 중 옛날 남자친구 문제로 소송을 가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분하고 잠 못 자는 친구가 있었다. 그때 ‘용서하는 길 밖에 없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며 시청자들이 보고 ‘다른 사람의 상처가 내 상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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