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예비신랑과의 결혼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은영은 2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소개팅'과 관련된 청취자의 글을 읽은 뒤 "토요일에 친한 언니랑 계룡산 갔다가 일요일에 (예비신랑과) 소개팅을 했다. 계룡산의 정기를 받고 잘 된것 같다. 소개팅 잘되고 싶으면 계룡산 갔다와라. 근육통은 조금 있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박은영은 3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스타트업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5월 'FM대행진'에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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