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샘, 국토부 택배사업자 선정…온라인 가구 시장 키운다
입력 2019-09-26 15:32 
한샘 상암사옥. [사진 제공 = 한샘]

한샘은 계열사 한샘서비스원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택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한샘서비스원은 타 업체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까지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가구의 배송과 설치, 조립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샘은 기존 택배업체가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는 조립품과 중량물, 깨지기 쉬운 품목 등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샘은 한샘서비스원을 통해 온라인 가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기존 약 7~15일 가량 소요되던 배송 과정도 최대 4일로 단축한다. 또 모든 조립배송 및 반품 서비스를 당일 소비자 입회 하에 현장에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자사 상품을 넘어 국내 전체 가구 및 조립배송이 필요한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현재 국내 온라인 종합몰 및 전문몰에 입점한 중소 셀러의 상품을 '한샘서비스원 물류센터'로 집화 배송하거나, 다양한 배송 프로세스혁신 통해서 입점 셀러들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