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과의 결혼식 입장 때 망설였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동치미'에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편으로 스타들의 속시원한 토크가 펼쳐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무송은 "과거 결혼식 입장할 때 망설였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를 들은 한의사 이경제는 "들어가기 싫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고, 이무송은 "결혼 후 짊어지게 될 남편의 삶이 두려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무송은 "결혼식 당시 나는 망설였지만, 아내 노사연은 입이 귀에 걸려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해 올해 결혼 25년 차를 맞았습니다.
이무송의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28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