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400백 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박병원 경제수석이 당분간 환율 1,400원 수준은 용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병원 수석은 어제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떨어뜨릴 상황도 아니며 그럴 여력도 없다면서 지금은 외환보유고를 아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500원 이하에서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또, 환율 전망에 대해 박 수석은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외환보유고로 막아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외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최대 변수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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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수석은 어제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인위적으로 환율을 떨어뜨릴 상황도 아니며 그럴 여력도 없다면서 지금은 외환보유고를 아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500원 이하에서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분석됩니다.
또, 환율 전망에 대해 박 수석은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외환보유고로 막아줄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외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최대 변수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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