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용·서비스업 등 부진…경기침체 가속화
입력 2008-12-04 02:32  | 수정 2008-12-04 02:32
미국의 서비스업 지수가 사상 최악을 기록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지수는 37.3으로, 이 지수가 산정된 지난 199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민간부문 고용도 기업들이 잇따른 감원으로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제조업 지수도 2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 제조업과 비제조업, 고용 모두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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