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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사내 소통 일환 `헥토크` 진행
입력 2019-09-26 10:06 
사진 제공 = 민앤지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는 지난 25일 사내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헥토크(HecTALK)'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헥토크는 임직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취미, 경험, 지식을 나눔으로써 외부 강사 중심이었던 기존의 기업 특강을 대신해 유연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소규모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된 민앤지 헥토크 행사는 서울 역삼동 본사 'With, For' 홀에서 성대현 과장(민앤지 기술연구소 개발 1팀)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이현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누구나 저마다의 여행이 있다'로, 3박 4일 간의 중국 여행을 통해 직접 경험한 위챗페이, 디디추싱 등 중국의 지불결제 서비스와 개발자로서 느낀 중국의 최신 IT 트렌드가 소개됐다. 특히 충칭, 베이징, 산둥성, 지난 등 중국 현지의 여행 사진들은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앤지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헥토크를 추가로 시범 운영한 후 임직원들의 반응과 참석률을 고려해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정례화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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