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019 강남페스티벌' 기간인 2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제9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통해 매년 20여개의 건축물을 선정해 관내 건축문화와 디자인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접수된 총 56개의 작품 중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20개(▲대상 2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아름다운 건축상 1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주거 부문 대상은 단독주택 '유유자적'(수서동)이, 비주거 부문 대상은 '하림그룹 본사 빌딩'(논현동)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 당일에는 '건축상담소', '어린이 건축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하림그룹 본사 빌딩' 등 선정된 6개의 건축물 탐방을 위한 셔틀버스가 오는 28일,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차례 운영한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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