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지급준비금에 5천억 원 이자 지급"
입력 2008-12-03 17:48  | 수정 2008-12-03 17:48
한국은행은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환매조건부 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는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 은행이 한은에 예치하는 지급준비예금에 대해 약 5천억 원의 이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은은 지급준비금 이자 지급으로 4조 6천억 원,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 확대로 1조 7천억 원 등 모두 6조 3천억 원 가량의 은행 여신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 앞으로도 유동성 공급을 포함해 적극적인 시장 안정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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