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지도가 갑자기 실검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유는 '김영철의 파워FM'에 언급됐기 때문이다.
26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무식탈출 영철쇼에서는 이근철이 싱가포르 지도 검색을 독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근철은 아시아 금융 강국인 싱가폴을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국민 1인당 GDP가 높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가 금융 강국으로 부상하게 된 배경으로 그의 위치를 꼽으며 '싱가포르 지도' 검색을 독려했다.
이근철은 "벵쿨렌(지금의 벵쿨루)의 부총독 토마스 스탬포드 래플즈 경(Sir Thomas Stamford Raffles)은 인근 섬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1819년 1월 29일 싱가포르 섬에 상륙했다"며 "습지로 덮인 이 섬의 엄청난 잠재력을 알아챈 그는 지역 군주들과의 조약 협상을 도와 싱가포르를 교역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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