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26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9-26 07:00  | 수정 2019-09-26 07:11
▶ 돼지열병 6곳으로 늘어…의심신고 1곳 추가
인천 강화에 있는 농장 1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국내 발병 농장이 총 6곳으로 늘었는데, 강화의 또 다른 농장에서도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 문 대통령 귀국길…"개혁, 몸살 겪어내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SNS를 통해 "평화도, 경제도, 개혁도 변화의 몸살을 겪어내야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 여야, 대정부질문 격돌…'조국 2차전' 예고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 열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정경심 사실상 '공개 소환'…"피눈물 난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 현관을 통해 들어오도록 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공개 소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딸에 이어 아들까지 검찰 조사를 받자 SNS에 "피눈물이 난다"며 검찰 수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경찰, 잠정 결론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고 씨가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사건 자료를 검찰에 보내 최종 결론 발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늘도 큰 일교차…내륙 곳곳 '안개'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 지역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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