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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가게서 연쇄 살인자 흔적 발견 “까불지 마”
입력 2019-09-25 22:46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캡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공효진의 가게에서 연쇄 살인자 까불이의 흔적을 발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 분)이 동백(공효진 분)의 가게에서 까불이의 낙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용식은 동백의 가게에서 연쇄 살인자 까불이가 쓴 ‘동백아 너도 까불지마 낙서를 발견한다.

연쇄 살인자 까불이가 살인을 할 때 까불지 말라는 낙서를 남긴다는 것을 안 황용식은 깜짝 놀라했다.


이어 뒤에서 동백이 나오자 낙서를 숨긴 황용식은 여기 온 지 몇 년째죠? 딱 6년째죠?”라고 묻고 파출소로 향했다.

까불이와 동백의 가게에서 발견된 낙서의 필체를 대조해본 결과 똑같았다. 이에 황용식은 변 소장(전배수 분)에게 아니 이게 제가 어디서 찍었는데, 글씨체가 너무 똑같은 거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변 소장은 황용식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다가 필체를 대조해보고는 갑자기 밖으로 나섰다.

변 소장의 이상한 행동에 황용식은 동백 씨랑 까불이랑 뭐가 있나?”라고 물었지만 변 소장은 용식아 너 가만히 있어. 그게 동백이를 돕는거다”며 의미심장한 말만 남겨놓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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