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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찬혁 “YG 악재에 걱정하는 팬들 이해한다”
입력 2019-09-25 17:12 
악동뮤지션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라고 요구하는 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악동뮤지션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남씨네시티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클럽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마약 투약, 성매매 알선, 횡령 등 다수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이찬혁은 팬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이해하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일하는 분들이 되게 좋은 분들이다. 매일 같이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리는데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항해를 발매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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