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최근 불거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구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악뮤의 정규 3집 ‘항해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항해는 이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이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신보로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내부적인 일로 구설에 휩싸이며 일부 악뮤 팬들은 '회사를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악뮤는 "팬분들이 걱정을 하시는 부분은 저희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다. 매일 같이 밤을 새면서 행복하게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행복한 시간들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그것을 보여드리는데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악뮤가 YG엔터테인먼트라는 큰 회사에 들어간 것이 의외였다는 질문에는 "회사에서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앨범 커버도 제 친구를 통해 만든 것이다. 저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회사는 지원을 해주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you're the one I love)'는 악뮤가 지난 2017년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노래로, 당시 미완성곡이었으나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이별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편곡을 거쳐 새 앨범 타이틀곡이 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trdk0114@mk.co.kr
가수 악동뮤지션. 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오 악뮤(AKMU, 악동뮤지션)가 최근 불거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구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악뮤의 정규 3집 ‘항해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항해는 이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이수현이 20대가 된 후 발표하는 신보로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내부적인 일로 구설에 휩싸이며 일부 악뮤 팬들은 '회사를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악뮤는 "팬분들이 걱정을 하시는 부분은 저희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다. 매일 같이 밤을 새면서 행복하게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행복한 시간들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그것을 보여드리는데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악뮤가 YG엔터테인먼트라는 큰 회사에 들어간 것이 의외였다는 질문에는 "회사에서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앨범 커버도 제 친구를 통해 만든 것이다. 저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회사는 지원을 해주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you're the one I love)'는 악뮤가 지난 2017년 ‘썸데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노래로, 당시 미완성곡이었으나 헤어진 연인들을 공감케 하는 이별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편곡을 거쳐 새 앨범 타이틀곡이 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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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악동뮤지션. 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