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4일 강원도 횡성군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CC)에서 'JT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체육 이벤트로 열린 이 대회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활기를 북돋고자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공동 기획했다.
앞서 지난 7월 19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전국에서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8000여명이 참가해 1만4000회 이상 경기를 치렀다.
예선전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결선 진출자 40명은 결선 경기에서 경합을 벌였다. 예선전을 거친 아마추어 선수 40명과 KLPGA 프로 선수 40명이 2인 1팀을 이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기 결과 남자팀 우승은 김도하 프로골퍼와 전민규 아마추어 선수가, 여자팀 우승은 전승민 프로골퍼와 최혜숙 아마추어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 우승은 고영일, 이자연 아마추어 선수와 이근화 프로골퍼에게 돌아갔다.
J트러스트 그룹은 국내에서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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