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 초교 공립화는 하향 평준화"
입력 2008-12-03 15:01  | 수정 2008-12-03 15:01
전국 국립대학교의 부설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서울시내에서 집회를 열고 공립화 추진 정책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학부모 천여 명은 정부종합청사 앞에 모여 "부설초등학교는 연구학교로서 신뢰받는 공교육의 모델이었다"며, 이를 공립화하는 것은 교육의 하향 평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국립학교에 대한 이원적 운영체제를 개선하고 인사와 재정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국립 초중등학교의 공립화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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