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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질 줄 알았다"...`촉신촉왕 등극`
입력 2019-09-25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어서 말을 해' 박나래가 전현무의 이별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김정난, 전현무, 문세윤, 박나래 등 MC들이 3라운드 초성퀴즈로 '남편과 아들이 PC방에 간 걸 눈치챈 아내의 상태 메시지' 문제를 맞혀야 했다.
'ㄴㅅㅂㄷ' 초성을 두고 모두 고민에 빠진 가운데, 전현무는 "내가 촉이 좋다고 생각할 때"라고 힌트를 건넸다.
이때 박나래는 "난 촉이 정말 안 좋은 편이다. 그런데 내 촉에 소름이 돋았던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난 오빠(전현무)가 (한혜진과) 헤어질 줄 알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으나 지난 3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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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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