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유민 “아내 이명천과 첫만남? 날 코치해줄 여자가 필요했다”
입력 2019-09-25 09:53 
노유민 아내 이명천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노유민이 아내 이명천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유민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노유민 아내 이명천은 KBS 합창단 출신으로 코러스 가수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1998년 가수들이 총출동한 한중수교6주년 중국공연 때 처음 알게 됐다.


노유민은 리허설 할 때 무대 아래 센터에 딱 앉아서 동선 체크한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거다”며 아내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나를 저렇게 코치해줄 여자가 필요하다. ‘이 여자가 이끌어 주는 대로 잘만 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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