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말 공적자금 회수율 55%
입력 2008-12-03 13:45  | 수정 2008-12-03 13:45
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 말 현재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 4천억 원 가운데 92조 7천억 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55.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율은 2004년 말 42.6%에서 2006년 말 50.2%로 50%를 넘긴 뒤 지난해 말에는 53.4%로 상승했습니다.
금융위는 10월에 한아름종금 파산배당과 제일은행 자산매각, 부실채권 회수 등을 통해 1,750억 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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