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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김래원에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 씨인 걸로 알아요” 너스레
입력 2019-09-24 16:21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김래원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이 박신혜를 언급하며, 김래원에 농담을 던졌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래원, 공효진, 감독 김한결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공효진과의 케미에 대해 묻자 최고의 파트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 씨인 걸로 안다”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래원은 가장 호흡이 잘맞았던 여배우로 박신혜를 꼽은 바 있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던 공효진은 저희가 사실 영화에서 내내 티격태격하고 못 믿어서 의심하고, 다른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라는 과정을 거친다. 찍는 내내 이런 것이라 깨가 쏟아질 정도로 즐겁기보다 서로 견제했다. 촬영 중에도 그랬다”면서 신인일 때 드라마에서 만났던 동료라 15년이 흐르고 발전했고, 잘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열심히 했다. 그게 영화에 보이지 않았을까 했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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