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대표 "대통령, 대운하 포기 선언해야"
입력 2008-12-03 11:08  | 수정 2008-12-03 11:08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정부 여당이 예산안에 대운하 관련 예산을 대폭 반영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분명하게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과 상임고문 연석회의를 갖고 이 대통령은 지난 11개월의 부족함을 반성하면서 대대적으로 국정쇄신을 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이 대통령이 국민 성공시대를 약속했지만, 그 대신 국민 파산시대를 초래하는 과오를 범했는데도 부끄러움도 반성도 새로운 각오도 없는 것이 큰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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