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지BBQ, 오스트레일리안 메이드와 독점계약…"9월29일 조합원 모집 설명회"
입력 2019-09-24 14:29  | 수정 2019-09-25 12:45

오지BBQ는 최근 호주 양고기를 산지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오스트레일리안메이드(AMCL)와 체결,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매경교육센터에서 조합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지BBQ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환율 변동성이 커지며 양고기의 가격 등락도 클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AMCL과 계약 물량을 확보, 조합원에 대한 양고기 공급 물량과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호주산 냉장 양갈비 숄더렉을 산지 가격으로 참여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내용과 함께 호주의 대표 맥주인 쿠퍼스 맥주의 국내 첫 직수입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초기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에게는 AMCL과 함께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선발해 호주 AMCL 본사와 현지 농장, 도축장, 와인, 맥주공장을 방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BBQ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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