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아프리카돼지열병 네번째 확진 소식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19-09-24 09:23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재차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790원(29.93%) 오른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외 마니커(20.00%), 하림(16.26%), 정다운(13.55%), 이글벳(11.86%), 제일바이오(11.66%) 등도 급등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도 확진됐다. 이번 파주 건은 네번째 발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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