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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10월부터 `연애잠금해제`…데뷔 첫 리얼리티 도전
입력 2019-09-24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현실 남친돌을 꿈꾸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온리원오브는 10월 1일 Mnet을 통해 데뷔 첫 리얼리티 ‘OnlyOneOf 연애잠금해제를 선보인다. 8부작으로 기획된 ‘연애잠금해제는 타이틀에 암시된 것처럼 아이돌 그룹으로선 파격적인 소재를 접목시켰다. 아이돌 사이에서 무언의 규칙으로 통하는 ‘연애 금지 조항을 과감히 폐기하고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굵직한 스토리 없이 일상의 단면만 보여주는 보통 리얼리티와 접근부터 다른 구성이다.
연애잠금해제는 24일 오전 8시 엠넷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비범한 탄생을 알렸다. 연애금지가 풀리면서 멤버들에게 불어닥칠 거침없고 긴장되는 상황이 예고됐다. 또 현실 남친돌을 꿈꾸는 멤버들의 야심찬 장면들이 이어지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지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번 리얼리티는 러브, 나인, 규빈, 밀, 준지, 리에, 유정으로 구성된 7인조 온리원오브가 데뷔 4개월만에 만드는 프로그램이라서 더욱 이례적이다. 짧은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모은 덕분이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5월 말 등장해 첫 앨범부터 기존 틀을 깬 활동으로 주목 받았다. 루키이지만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웠고, 음악팬과 함께하는 해시태그 미션으로 수록곡을 순차 발매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7주간 펼친 음악 방송 무대, 4시간 팬사인회, 멤버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1개월간 운영한 ‘온리원오브 카페 시즌1, 최근 부산과 광주까지 확장한 시즌2 등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레이블 RSVP 관계자는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새로운 시도의 연장선이다. 매회마다 참신한 기획이 들어간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엠넷의 신개념 리얼리티 ‘OnlyOneOf 연애잠금해제는 10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방송 1시간 후에는 CJ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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