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북핵저지 최우선 둬야"
입력 2008-12-03 03:23  | 수정 2008-12-03 03:23
차기 오바마 정부는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저지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미 의회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미 의회의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테러방지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의 핵무기 확보 노력과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 대한 의혹이 국제평화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성공하면 핵확산금지조약 체제로는 풀 수 없는 핵확산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며,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