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반건설, 협력사 자녀 200명에게 장학금 4억원 지원
입력 2019-09-23 16:13 
호반건설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장학금 지원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3일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장학금은 호반건설이 작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200억원으로 마련됐다.
송종민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여러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불공정 거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사내에 상생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우수 기술 및 원가 절감 방안 제안 제도를 시행하는 등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지수 기업 평가'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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