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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측 “미나, 쇼케이스·활동 불참…지효 안무없이 무대 진행”
입력 2019-09-23 16:07 
트와이스 미나 지효 사진=MK스포츠 옥영화, 천정환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지효가 쇼케이스 무대에 참여하지 못한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미나는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감으로 인해 트와이스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트와이스 월드투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시상식 Mnet ‘2019 MGMA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8일 진행된 트와이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활동 가능성도 기대케 했으나 결국은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는 앨범 프로모션에는 참여했지만, 쇼케이스와 앨범 프로덕션에는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효는 무대 리허설 중 목에 담이 왔다. 현재 병원 진료를 받고 온 상황이며 쇼케이스 무대 퍼포먼스에는 춤을 추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진행한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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