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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측 “미나, 쇼케이스·앨범 활동 불참...지효는 안무 없이”
입력 2019-09-23 1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는 이번 앨범 프로덕션에는 참석했지만, 쇼케이스와 앨범 활동에는 사정상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최근 불안 장애 진단을 받아 선택적으로 일정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이어 관계자는 "지효가 쇼케이스 리허설을 하다가 목 쪽에 담이 왔다. 병원도 갔다왔는데, 아무래도 무대 안무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 "의자에 착석해서 무대를 꾸미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필 스페셜은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순간에 대한 노래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작곡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데뷔 후 지금까지 어려웠던 순간들을 이겨내며 든 감정이 곡의 영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그룹 트와이스 미나, 지효.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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