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완성차 업체, 정부에 고용 지원금 요청
입력 2008-12-03 00:45  | 수정 2008-12-03 00:45
생산중단과 감산에 들어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노동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GM대우는 이달부터 부평 2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휴업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고용유지 지원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도 지난달 실시한 관리직 안식휴직과 관련해 자금을 신청했고, 기아차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동부는 이 업체들의 지원 여부와 규모 등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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