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 "북한, 시료채취 반드시 합의·명문화해야"
입력 2008-12-03 00:18  | 수정 2008-12-03 08:34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이 반드시 핵 검증을 위한 시료채취에 합의하고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문서가 한 개가 될지, 두 개 혹은 세 개가 될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점은 명백하고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내일(4일) 싱가포르에서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검증의정서 채택 여부를 두고 담판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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