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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복귀, 휴가 간 양파 대신 ‘음악정원’ 스페셜 DJ 출격
입력 2019-09-23 13:59 
황정민 복귀 사진=KBS2 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
황정민 아나운서가 복귀했다. 그가 2년 만에 스페셜 DJ로 나선 것.

23일 오후 방송된 KBS2라디오 ‘양파의 음악정원에서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아침을 깨우는 모닝파트너로 무려 19년 동안 라디오 DJ로 애청자들과 함께했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2년 만에 스페셜 DJ로 깜짝 복귀했다.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양파를 대신해 ‘양파의 음악정원 스페셜 DJ로 그녀만의 통통 튀는 무한매력과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KBS 라디오 단독 DJ로서는 최장수 기록을 세우며, 19년 동안 ‘FM대행진을 진행했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2년 전, 아쉬움 속에 육아휴직으로 잠시 DJ 자리를 떠난 바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DJ로 마이크 앞에 앉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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