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10월 10~12일 을지로서 `유안타 옥토버훼스트` 개최
입력 2019-09-23 11:09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10~12일 서울 을지로 맥주거리 일대에서 '2019 유안타 옥토버훼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금융기업이 맥주 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축제는 을지로에 본사가 있는 금융기업인 유안타증권이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홍보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을지로 맥주골목은 도심 한가운데 노포거리가 조성돼 일명 '힙지로'라 불리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저녁 시간에 접어들면 20여개 호프 상점이 입점해 있는 맥주거리 곳곳에 펼쳐진 간이 테이블 위에는 이 상권의 대표 먹거리인 노가리와 마늘치킨 등이 오른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무대공연도 진행된다. 국내 락밴드 노브레인과 테너 류정필, 국악인 안소은의 콜라보 팝페라 공연, 아하림 퀄텟의 재즈공연, 바닐라 어쿠스틱 및 정흠밴드의 어쿠스틱 공연, DJ도로시의 뮤직파티, 매직유랑단 박재근의 벌룬서커스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투자 상품 등을 거래하는 투자자는 오는 30일까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HTS, MTS 등을 통해 유안타 옥토버훼스트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계좌가 없으면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를 개설하고 응보할 수 있다.
서명석·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을지로 금융명가인 유안타증권이 '친근하고 유쾌한 증권사'로 한발 더 투자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