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마침내 그 일이 일어났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회말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등장,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볼카운트 0-2 카운트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그토록 모두가 기다리고 있던 홈런이었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101마일, 타구 각도 30도, 비거리 389피트(118.6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앞서 2회 만루 기회를 놓쳤던 류현진은 이렇게 홈런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침내 그 일이 일어났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회말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등장,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볼카운트 0-2 카운트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강타,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그토록 모두가 기다리고 있던 홈런이었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101마일, 타구 각도 30도, 비거리 389피트(118.6미터)가 나왔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1-1 동점을 만들었다. 앞서 2회 만루 기회를 놓쳤던 류현진은 이렇게 홈런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