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서 강풍에 교회 구조물 낙하…1명 중상
입력 2019-09-22 16:07 
[사진출처 = 연합뉴스]

22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교회 벽면에서 외벽 구조물이 강풍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 근처를 걷고 있던 A(55) 씨가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교회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5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통행을 통제하고 떨어진 잔해를 치우고 있다.
경찰은 태풍 '타파'의 비바람으로 인한 사고인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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