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1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4로 졌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 동안 홈런 2방을 맞고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놓고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경쟁을 벌이는 뉴욕 양키스(101승 55패), 휴스턴 애스트로스(101승 54패)보다 2승을 뒤졌다.
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96승 60패)에 3승 차로 쫓겨 리그 최다승을 장담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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