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연스럽게` 유동근, "성치 않은 나를 아내 전인화가 품어줬다"... 전인화 러브 스토리 공개
입력 2019-09-21 21:52  | 수정 2019-09-21 22: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동근이 아플 때 자신을 선택한 전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김종민, 조병규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면을 그렸다.
유동근은 결혼 전 전인화와의 연락이 갑자기 끊긴 사연을 고백했다. 운전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을 밝혔다. 유동근은 아픈 몸 때문에 전인화를 만날 용기가 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결국 전인화와의 연락을 끊었다고 했다.
유동근은 전인화가 직접 자신을 만나러 왔음을 밝혔다. 그는 "아내가 자고 있는 자신의 옆에 있는 틀니를 봤다. 그랬더니 아무 말 없이 나를 안고 울었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성치 않은 몸을 아내가 안아줬고 그 후부터 말릴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됐지"라며 자신과 전인화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