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은지원이 출연하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초스피드로 첫 방송을 마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여행 시작부터 톰과 제리 케미를 보였다.
앞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신서유기 촬영 당시 아이슬란드 여행권을 얻었다. 은지원은 가기 싫은 내색을 보였으나, 문제를 맞추지 못해 결국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이날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이수근은 사람들이 벌칙으로 본다고 하더라. 이게 사실 여행 아닌가. 이게 왜 벌칙으로 소문을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이름만 들으면 프로그램 3개 한 것 같다. 아이슬란드 수도 아냐. 이것 때문에 가게 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얘기를 들은 제작진은 전 재산 150만 원이다”라며 싸우면 벌금은 5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가 왜 싸우냐. 목청이 높을 뿐, 싸우는 게 아니다. 우리는 가수이지 않나. 삐칠 일이 있으면 싸우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이수근은 난 지원이에게 안 덤비는데. 행복 하자고 하는 일이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싸우지 않는다고 다짐한 두 사람은 비행기를 타자마자 잠을 소재로 말다툼을 이어갔다. 은지원은 자려고 하는 이수근에게 밥을 먹고 자야 시차가 맞는다. 원래 눕기만 하면 자지 않냐”라며 형은 ‘강식당이나 ‘1박 2일할 때도 머리만 대면 잤다”고 타박했다.
덕분에 잠에서 깬 이수근은 옆을 보니 자고 있는 은지원의 모습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여행 시작부터 톰과 제리 케미를 보였다.
앞서 이수근과 은지원은 ‘신서유기 촬영 당시 아이슬란드 여행권을 얻었다. 은지원은 가기 싫은 내색을 보였으나, 문제를 맞추지 못해 결국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이날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이수근은 사람들이 벌칙으로 본다고 하더라. 이게 사실 여행 아닌가. 이게 왜 벌칙으로 소문을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이름만 들으면 프로그램 3개 한 것 같다. 아이슬란드 수도 아냐. 이것 때문에 가게 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 은지원 사진=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 캡처
그들은 아이슬란드에서 사용할 용돈을 걱정했다. 이수근은 그래도 외국 나가면 500만 원씩은 가져가지 않나”라고 묻자, 은지원은 리밋(한계)이 10,000불 아닌가”라고 답했다.이 얘기를 들은 제작진은 전 재산 150만 원이다”라며 싸우면 벌금은 5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가 왜 싸우냐. 목청이 높을 뿐, 싸우는 게 아니다. 우리는 가수이지 않나. 삐칠 일이 있으면 싸우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이수근은 난 지원이에게 안 덤비는데. 행복 하자고 하는 일이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싸우지 않는다고 다짐한 두 사람은 비행기를 타자마자 잠을 소재로 말다툼을 이어갔다. 은지원은 자려고 하는 이수근에게 밥을 먹고 자야 시차가 맞는다. 원래 눕기만 하면 자지 않냐”라며 형은 ‘강식당이나 ‘1박 2일할 때도 머리만 대면 잤다”고 타박했다.
덕분에 잠에서 깬 이수근은 옆을 보니 자고 있는 은지원의 모습을 보고 헛웃음을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