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위반과 대사관 직원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 해임된 김도현 전 주베트남 대사가 그제(18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한 골프장 개장 행사에 가족동반으로 참석하면서 현지 기업으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비를 받은 것은 물론,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3월 해임과 함께 고발 조치됐습니다.
김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한 골프장 개장 행사에 가족동반으로 참석하면서 현지 기업으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비를 받은 것은 물론,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3월 해임과 함께 고발 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