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미국에서 처음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7월에 이어 현지시간 지난 16일 또다시 훼손되는 일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경찰은 "누군가 동상에 낙서하고, 주변에 놓인 화분을 쓰러뜨렸다"면서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경찰은 "누군가 동상에 낙서하고, 주변에 놓인 화분을 쓰러뜨렸다"면서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