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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빅스 켄, 신성우 `투머치토커` 변화에 "과거엔 아빠, 지금은 엄마 느낌"
입력 2019-09-19 23:39  | 수정 2019-09-19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빅스 켄이 신성우의 TMI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신성우가 TMT가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조세호가 신성우에게 투머치토커가 된 이유를 물었다. 신성우는 "말하는 게 재밌어요, 일단"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왜 이 좋은 걸 이전에는 못 하고, 과거엔 누가 말하면 끊고 스톱하고 서로 오해를 만들고 그랬을까 싶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임태경이 신성우의 TMT(투머치토커) 사건을 폭로했다. 누가 자기 얘기를 하면 이상한 키워드에 꽂혀서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것.
임태경은 "(신성우가) 갑자기 고무신에는 4대 브랜드가 있었는데 말이지 하고 얘기를 시작한다. 어쩌다 연탄 키워드가 나오면 옛날에 그 연탄이 말이지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스 켄도 신성우의 이미지 변화에 대한 소감을 고백했다. 켄은 "과거엔 아빠 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엄마 같은 느낌이다"라면서 "저는 지금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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