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또 다시 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로맥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9 KBO리그 최종전(16차전)이자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1루수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두산 선발 이영하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 146km짜리 속구를 잡아 당겨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1-1로 승부에 원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때린 홈런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왔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로맥의 올 시즌 26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또 이 홈런으로 로맥은 KBO리그 통산 10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외국인으로서는 7번째 기록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또 다시 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로맥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9 KBO리그 최종전(16차전)이자 더블헤더 2차전에 5번 1루수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 1사 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두산 선발 이영하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 146km짜리 속구를 잡아 당겨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1-1로 승부에 원점을 만드는 홈런이었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때린 홈런과 똑같은 상황에서 나왔다.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로맥의 올 시즌 26번째 홈런이기도 하다. 또 이 홈런으로 로맥은 KBO리그 통산 10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외국인으로서는 7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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