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인 승객 800여 명, 태국에 발묶여"
입력 2008-12-01 20:58  | 수정 2008-12-01 20:58
태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대의 공항 점거사태로 발이 묶여 있는 외국인 승객이 24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승객은 700~80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적체현상을 해소하는데 앞으로 2~3일이 고비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수완나품과 돈므엉 공항 폐쇄 이후 우-타파오 공항에 5편의 긴급항공편을 투입해 지금까지 천500명의 승객을 귀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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