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 가입ㆍ판매량 두 달 연속 둔화
입력 2008-12-01 19:03  | 수정 2008-12-02 10:13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우려의 여파로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 성장세가 두 달 연속 둔화하고, 휴대전화 내수시장도 두 달째 판매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11월 이동통신 순증 가입자는 10만 9천여 명으로, 10월보다 1천4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이동통신 서비스 순증 가입자는 9월 12만 5천여 명에서 10월 11만 1천여 명, 11월 10만 9천여 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휴대전화 내수시장도 9월 167만 대에서 10월 155만 대, 11월 122만 대 등으로 2개월 연속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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