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공개 “여름에 입원, 아직 퇴원 못했다” [M+★SNS]

배우 구혜선이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과의 설전 이후 2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출판한 책 ‘나는 너의 반려동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이 펼친 페이지에는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 신뢰하는 너.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나의 팔 다리 눈 귀 코가 되어 줄 테지.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돼도 나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내 곁에 있어줄 테니까란 글이 적혀있다.

그의 SNS 활동 재개는 지난 4일 자신의 책 ‘눈물은 하트모영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한 후 2주 만이다.

그간 구혜선은 SNS를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해왔다. 이에 안재현 또한 자신의 휴대폰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고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할 것을 예고했다. 현재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모든 글을 삭제한 상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